추세선은 시장의 방향을 읽고 수익성 있는 진입 시점을 포착하는 강력한 도구이다. 이 글에서는 프로 트레이더들이 사용하는 추세선 전략을 단계별로 설명하겠다.
추세선이란?
시장의 추세(스윙 하이, 스윙 로우)의 점들을 선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상승 추세에서는 스윙 하이, 스윙 로우가 점점 높아지며, 하락 추세에서는 반대로 낮아지는 흐름을 보인다.
추세선은 왜 그리는가?
첫 번째로 지지와 저항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추세를 깨는 캔들이 나왔을 경우 추세 전환에 대한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추세선이 깨졌다고 해서 거래에 진입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후 나오는 거래 방법을 결합하여 진입 신호를 기다려야 한다.)
올바른 추세선 그리는 법
1. 명확하고 그리기 쉬운 추세선이 좋다.(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2. 터치가 많을수록 좋다. (최대한 많은 접점을 지나는 선 선택)
3. 추세선은 지지, 저항선과 같은 실선이 아닌 영역으로 취급한다.
4. 추세선을 억지로 적용하지 말 것.
자주 묻는 질문
Q: 추세선을 그릴 때 캔들 꼬리 및 몸통 어느 기준으로 그리나요?
A: 가장 많은 접점이 있는 영역으로 선을 그린다.
그리고 나면 아래 그림과 같이 꼬리에 닿는 영역, 몸통, 닿지 않은 영역들이 있다.
추세선을 이용한 트레이딩 전략 (추세 추종/단일 시간 프레임)
1. 시장 추세 확인
- 지속적 하락 추세 (스윙 하이 & 스윙 로우 형성).
2. 추세선 긋기
- 뚜렷한 스윙 포인트 2개 이상 연결.
3. 핵심 저항구간 표시
- 지지/저항 구간으로 캔들의 접점이 많은 지점 선택
4. 추세선과 지지/저항 구간의 접점이 되는 곳을 주시한다.
- 해당 영역은 많은 트레이더들이 주목하는 구간이며, 가격이 상단 추세선에 맞고 다시 하단 추세선으로 회귀하는지 아니면 추세 이탈을 하는지 확인 후 진입해야한다.
5. 진입
- 단기 추세선(빨강)이 강세를 보이며 상단 장기 추세선(검정)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단기 추세선을 이탈하는 캔들이 등장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확인 후 진입하면 높은 확률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추세선을 이용한 트레이딩 전략 (추세 추종/다중 시간 프레임)
1. 일봉 차트에서 시장 흐름 확인
2. 추세선 긋기
3. 핵심 저항구간 표시
4. 추세선과 지지/저항 구간의 접점이 되는 곳을 주시
5. 낮은 시간 프레임(예시, 4시간)으로 변경 후 진입 시점을 확인
- 단기 추세를 이탈했을 때 진입하는 방법과, 이중천정 등 하락 패턴을 보고 진입할 수 있다.
추세선을 이용한 트레이딩 전략 (추세 반전)
1. 높은 시간 프레임(예시, 4시간)에서 추세선을 이탈하는 신호를 확인
- 이때 역헤드앤숄더, 이중 바닥 등 하락 추세가 약화되는 패턴이 있으면 더 좋다.
2. 핵심 저항구간 표시
3. 낮은 시간 프레임(예시, 1시간)으로 변경 후 상단 추세선에 지지 받는 것을 확인 후 진입
참고
[유튜브]
Smart Risk - Best Trendline Trading Strategy (Price Action Trading Se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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