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불렛 전략 정리: 5분봉에서 유동성 스윕·시장 구조 변화·FVG 진입을 규칙대로 거는 법

실버 불렛 전략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정해진 시간대에 그날의 고점이나 저점을 쓸어 가는 움직임이 나오고, 시장 구조가 바뀌고, 그때 생긴 공정 가치 갭(FVG)이 프리미엄이나 디스카운트 쪽에 있을 때만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세 가지가 하나라도 빠지면 그날은 쉬는 날이고, 영상은 이 "안 한다"는 규칙을 가장 강조합니다.

세션 시간, 진입 시각, 진입 모델이 한꺼번에 얽혀 있어서 처음 보면 헷갈리기 쉬운 전략인데, 영상은 차트 준비, 셋업 식별, 주문 실행의 세 단계로 나누어 풀어 갑니다.

실버 불렛 전략 영상의 시작 슬라이드

 

 

 

1단계: 차트와 시간대 준비

기준은 5분봉입니다. 영상은 거래 시간을 "오후 9시부터 하루 끝까지"라고 적고 말하지만, 바로 이어서 "뉴욕 개장 1시간 반 뒤부터"라고 설명하기 때문에 두 표현이 맞지 않습니다. 뉴욕 개장을 9시 30분으로 설정한 영상 속 세팅으로 계산하면 오전 11시 무렵이 되어, 시각 표기는 영상의 착오로 보고 개장 1시간 반 뒤라는 설명을 기준으로 적습니다. 정확한 시작 시각은 영상만으로 확정할 수 없으니 직접 실행해 보실 때 확인하셔야 합니다.

기준 시간봉과 거래 시간을 적은 슬라이드

 

차트 준비는 트레이딩뷰에서 합니다. 지표 검색창에 sessions를 입력해 Orox가 만든 세션 표시 지표를 추가하고, 설정에서 도쿄와 런던 세션은 끄고 뉴욕 세션의 시작을 9시 30분으로 바꿉니다.

지표 검색창에서 세션 지표를 찾는 화면

 

세션 지표 설정에서 뉴욕 시작을 바꾸는 화면

 

이어서 차트 설정의 이벤트 탭에서 세션 구분선(Session breaks)을 켜면 하루를 나누는 세로선이 생깁니다.

차트 설정에서 세션 구분선을 켜는 화면

 

붉은 상자가 거래할 시간대이고 파란 선은 하루를 가르는 선입니다. 선 왼쪽의 빈 공간이 아시아와 런던 세션인데, 이 구간의 고점과 저점이 뒤에서 기준선으로 쓰입니다.

붉은 상자로 거래 시간대와 아시아·런던 구간을 구분한 차트

 

 

 

2단계: 셋업 식별

 

하락 시나리오

먼저 가격이 아시아와 런던 세션의 고점 위로 올라가 위쪽 유동성을 쓸어 갑니다. 영상은 이것을 그날 가장 눈에 띄는 구조의 위쪽에 있는 유동성을 노린 움직임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날의 고점 위 유동성을 쓸어 가는 장면

 

그다음 하락 방향의 시장 구조 변화(Market Structure Shift, MSS)가 나옵니다. 매수 흐름이 끝나고 매도 쪽이 주도권을 잡았다는 확인이고, 이 움직임에서 생긴 공정 가치 갭(FVG)이 매도 진입 구역이 됩니다.

시장 구조 변화가 나온 뒤 아래로 내려가는 흐름

 

하락 시나리오에서 공급 구역으로 쓸 FVG를 표시한 도식

 

영상이 설명하는 심리는 이렇습니다. 알고리즘적 가격 전달이 고점 위로 가격을 밀어 올려 매수하려는 트레이더들을 가두고, 그다음 스마트 머니가 하루 저점 아래에 있는 매도 측 유동성을 향해 매도한다는 것입니다.

매수 측 전달과 매도 측 전달을 화살표로 나눈 도식

 

 

상승 시나리오

상승은 거울상입니다. 가격이 하루 저점 아래로 내려가 아래쪽 유동성을 쓸고 되돌아오면서,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 믿은 트레이더들을 속입니다. 이어서 상승 방향으로 구조 변화가 나오면, 가격은 매수 측 유동성인 하루 고점을 향해 움직입니다.

저점 아래 유동성을 쓴 뒤 상승 구조 변화가 나오는 도식

 

 

세 가지 이정표

영상은 이 단계를 세 가지 확인으로 줄입니다. 하루 고점 위나 저점 아래의 유동성을 쓰는 것, 시장 구조 변화로 반전을 확인하는 것, 그리고 최적의 진입 구역인 FVG를 찾는 것입니다.

세 가지 이정표를 정리한 슬라이드

 

이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거래하지 않고 다음 거래일을 기다리는 것이 규칙입니다. 날마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규칙입니다.

유동성 스윕과 구조 변화를 먼저 정리해 두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2026.10.09 - [트레이딩] - 시장 구조 완전 정복: 주요 고점·저점, 유효한 구조 돌파(BOS), 성격 변화(CHoCH) 판별 규칙

 

시장 구조 완전 정복: 주요 고점·저점, 유효한 구조 돌파(BOS), 성격 변화(CHoCH) 판별 규칙

가격이 직전 고점 위로 올라가자 구조 돌파가 났다고 보고 매수했는데, 몇 개 캔들 만에 되돌려 손절이 걸립니다. 반대로 상승 추세 중간의 저점이 깨지는 걸 보고 추세가 끝났다고 판

brainquests.tistory.com

 

 

 

3단계: 주문 실행

 

FVG 중 어느 것을 고르나

FVG는 한 번의 충격 움직임 안에서 여러 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영상의 예시에서는 시작점부터 끝점까지 움직임 안에 FVG가 두 개 있고, 시장은 불균형을 메우려고 이 구역으로 돌아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번의 상승 안에 FVG 두 개가 생긴 예시

 

고르는 기준은 프리미엄과 디스카운트입니다. 움직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피보나치 되돌림을 그어 50% 위는 프리미엄, 아래는 디스카운트로 보고, 매수는 디스카운트에서, 매도는 프리미엄에서만 합니다.

움직임에 피보나치 되돌림을 그어 50% 위아래를 나눈 차트

 

그래서 이 예시에서는 아래쪽 FVG만 거래 대상입니다. 영상은 이유를 세 가지로 듭니다. 시장은 일찍 들어온 매수자를 털어 내기 좋아해서, 디스카운트까지 기다리는 쪽이 유동성 사냥에 당할 가능성이 낮고, 성공 확률이 올라가며, 손익비도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주문과 목표

매수라면 FVG가 시작되는 가격에 지정가 매수를 걸고, 손절은 FVG를 만든 세 캔들 중 첫 캔들 아래에 둡니다. 가격이 위험 대비 1 대 2 목표에 닿으면 포지션의 절반을 정리해 본전 이하로 손실이 나지 않게 하고, 나머지는 위험의 두 배나 세 배, 또는 상위 시간봉의 주요 가격대를 두 번째 목표로 삼습니다.

FVG에 지정가를 걸고 손절과 목표를 표시한 차트

 

목표에 닿은 뒤 남은 포지션이 움직이는 결과 차트

 

매도는 반대입니다. FVG가 프리미엄 쪽에 있는지 확인하고, FVG 시작 가격에 지정가 매도를 걸고, 손절은 FVG를 만든 캔들 위에 둡니다. 목표는 매수와 같습니다.

 

 

유로달러 백테스트 예시

영상은 유로달러 최근 일주일을 보여 주면서 세 거래일을 확인합니다.

첫날은 개장 전 하루 고점과 저점을 표시한 뒤, 가격이 고점을 넘어 매수 측 유동성을 쓰고 바로 범위 안으로 돌아왔습니다.

개장 전 고점과 저점을 표시한 첫날 차트

 

이것만으로는 유동성 사냥일 뿐이고 구조 변화가 있어야 반전이 확정됩니다. 구조 변화는 수요 구역을 깨며 나왔고, 그 움직임에서 여러 FVG가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피보나치를 그려 보니 프리미엄 쪽에 있는 것은 하나뿐이어서 그 구역만 대상입니다.

스윕 뒤 구조 변화와 FVG가 나온 첫날 차트

 

둘째 날은 하루 저점 아래를 쓸고 바로 돌아온 뒤 횡보하다가, 불균형을 동반해 범위를 위로 돌파했습니다.

저점 아래를 쓸고 올라온 둘째 날 차트

 

충격 움직임에 되돌림을 그어 보면 디스카운트 쪽에 있는 것은 아래의 FVG뿐입니다. 영상은 구역이 크기 때문에 손절을 FVG 아래에 두고, 목표는 전략대로 잡는다고 설명합니다.

디스카운트 쪽 FVG에서 매수 구역을 고른 둘째 날 차트

 

셋째 날은 개장 전에 강한 저항 위로 유동성을 쓸었고, 그 저항은 여러 번 테스트된 수준이었습니다.

여러 번 시험받은 저항 위로 유동성을 쓴 셋째 날 차트

 

수요 구역을 깨는 구조 변화로 FVG가 생겼지만, 이어진 강한 매도세 때문에 가격은 그 구역으로 되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영상은 매도 모멘텀을 타고 들어갈 수는 있었겠지만, 50% 위에는 뚜렷한 FVG가 없어서 이날은 놓친 거래라고 정리합니다. 규칙을 어기지 않고 거른 날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예입니다.

구조 변화 뒤 FVG로 돌아오지 않고 하락한 차트

 

 

 

뉴욕 세션 안에서 나오는 변형

두 번째 셋업은 구조는 같지만 유동성 스윕이 뉴욕 세션 안에서 일어난다는 점이 다릅니다. 아시아·런던의 고점과 저점은 건드리지 않았더라도, 거래 시간대 안에서 뉴욕 세션이 만든 고점 위의 유동성을 쓸고 구조 변화가 나오면 같은 모델로 봅니다.

뉴욕 세션 안에서 고점을 쓰고 내려오는 변형 도식

 

뉴욕 세션 고점 위 유동성을 쓴 실제 차트

 

이 변형의 구조 변화에서도 FVG가 만들어지고, 그 FVG가 프리미엄 쪽이면 매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심리는 앞의 셋업과 같고, 뉴욕 세션에서 만든 최근 구조 위의 유동성을 가져간다는 점만 다릅니다.

스윕 뒤 구조 변화와 FVG가 나온 뉴욕 세션 차트

 

세션 시간대는 거래소와 서머타임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이 글의 시각은 영상 화면의 세팅을 옮긴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대별 흐름을 더 알고 싶으시다면 뉴욕 세션을 단계별로 정리한 글이 도움이 됩니다.

2026.10.09 - [트레이딩] - 뉴욕 세션 트레이딩 플랜: 유동성과 시간대 이해부터 4단계 분석, 실전 차트 예시까지

 

뉴욕 세션 트레이딩 플랜: 유동성과 시간대 이해부터 4단계 분석, 실전 차트 예시까지

같은 분석으로 같은 자리에 진입했는데 어떤 날은 시원하게 움직이고 어떤 날은 한참을 옆으로 갑니다. 차이가 구조나 구역이 아니라 거래한 시간대였던 적은 없었나요?이번 영상은 외환

brainquests.tistory.com

 

 

 

FVG가 50% 선에 걸쳐 있을 때

FVG가 되돌림 50% 선에 걸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상은 이때 디스카운트 쪽 절반만 최적 구역으로 보고, 진입을 50% 선에 걸어 목표는 계획대로 정한다고 말합니다.

FVG가 50% 선에 걸쳐 있는 되돌림 차트

 

구역이 아주 작으면 손절을 크게 둬야 합니다. 영상은 이 구역에서 반드시 반등한다는 법은 없고, 시장이 구역을 무시하고 더 낮은 가격에서 반전할 수도 있다고 짚습니다. 그래서 큰 구역에는 작은 손절을, 작은 구역에는 큰 손절을 씁니다.

작은 FVG에서 손절 폭을 넓게 잡은 예시

 

손절을 넓게 둔 채 목표 쪽으로 움직인 결과 차트

 

FVG의 종류와 진입 규칙을 따로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이 있습니다.

2026.10.14 - [트레이딩] - 공정 가치 갭(FVG) 전략: 상위 시간봉에서 갭을 고르고 하위 시간봉에서 진입하는 규칙

 

공정 가치 갭(FVG) 전략: 상위 시간봉에서 갭을 고르고 하위 시간봉에서 진입하는 규칙

이 전략의 결론부터 말하면, 공정 가치 갭(Fair Value Gap, FVG)을 아무 데서나 쓰지 않고 상위 시간봉에서 고른 갭 하나에 가격이 들어온 뒤에야 하위 시간봉의 갭에서

brainquests.tistory.com

 

 

 

마무리

실제로 이 전략을 써 보려는 분이라면 차트를 열기 전에 스스로 세 가지를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 오늘 하루 고점이나 저점 중 어느 쪽 유동성이 쓰였는가.
  • 그 뒤에 시장 구조 변화가 있었고, 그 움직임이 만든 FVG가 프리미엄이나 디스카운트 중 내가 원하는 쪽에 있는가.
  • 셋 중 하나라도 비어 있다면 오늘은 거래하지 않기로 했는가.

영상의 예시는 유로달러 한 종목, 짧은 기간이고 모두 규칙이 잘 맞은 날을 골라 보여 준 것입니다. 수익을 보장하는 방법이 아니므로 직접 백테스트해서 자신의 종목과 시간대에 맞는지 확인하고, 손절과 포지션 크기를 먼저 정한 뒤에 쓰시기 바랍니다.

 

 

참고

[유튜브]

Smart Risk - Silver Bullet Trading Strategy: Full Tuto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