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머니 유동성 거래 전략: 고승률 진입/청산 포인트 마스터하기

오늘은 스마트 머니 컨셉트(SMC)의 핵심 원리인 유동성(Liquidity)을 활용한 프로급 거래 전략을 소개한다. 이 전략은 오더 블록(Order Block)과 유동성 스윕(Liquidity Sweep) 패턴을 조합해 높은 위험 대비 보상(Risk-Reward Ratio) 거래를 포착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유동성이란?

유동성이란 기본적으로 시장의 돈을 의미한다.

모든 거래는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거래이므로 시장에 돈이 많을수록 대형 금융 기관(세력)이 거래하기 쉽다.

 

만약 유동성이 없는 시장에서 대형 기관이 거래를 할 경우 적은 투자금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될 것이다.

 

 

유동성 영역은 소규모 은행, 사설 기관, 트레이더 등이 시장에 개입하는 구간으로, 일반적으로 스탑로스가 몰려 있는 디맨드 존 하단이 이에 해당한다.

 

세력은 유동성을 확보하면 가격을 급등시킨다.

 

상승 후 개미 투자자들은 적절한 진입 포인트를 찾으며, 추세선이 닿는 지점을 매수 기회로 보고 진입할 것이다.

반면, 세력은 그 하단에 위치한 메이저 디맨드 존을 활용해 유동성을 다시 확보하게 된다.

 

유동성 영역을 식별하면 어떤 이점 있나?

1. 오더블록 이전의 유동성 영역은 완벽한 거래 기회를 제공한다.

2. 메이저 디맨드 및 서플라이 영역에서 신뢰도가 낮은 유동성 구역을 구분할 수 있다.

 

아래 차트를 예시로 들면,

비효율성 캔들(IFC)이 형성되면서 이전 고점을 돌파하는 구조 붕괴(BOS)가 발생했다.
이때, 가격이 이전 갭을 메우기 위해 되돌아온다면 진입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급격한 상승 이후 가격이 되돌아오기까지 몇 번의 유동성 영역이 형성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더 블록에 도달하기 전에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은 이상적인 트레이딩 기회를 제공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오더 블록이 급격하게 돌파되면서 추세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상 낮은 시간 프레임에서 반전 패턴을 확인한 후 진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트의 유동성 유형

차트에는 다양한 유형의 유동성 영역이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추세선, 통합 영역, 주요 이동 평균선 등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주로 동일한 고점과 저점에 주목한다.

 

가능한 한 개념을 단순하게 유지하면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래 차트에서는 메이저 디맨드와 서플라이 영역을 식별한 예시를 보여준다.

차트 왼쪽에서부터 보면, 비효율성 캔들(IFC)과 구조 붕괴(BOS)가 형성되면서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단기 고점에서 이전에 형성된 비효율성 캔들(IFC)의 갭을 메우기 위해 가격이 다시 돌아올 수 있으며, 이때 오더 블록(OB) 부근에서 매수할 수 있었다.

 

직전 고점 부근에서 음봉이 발생했으며, 이는 디맨드 영역으로 활용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위에 위치한 지지와 저항은 최근 여러 차례 형성된 주요 구조 영역을 나타낸다. 이러한 구간은 트레이더에게 완벽한 거래 신호가 될 수 있다.

 

유동성을 이용한 거래 전략

유동성 전략은 특정 시간 프레임에 국한되지 않으며, 암호화폐, 주식 등 다양한 시장에서 적용할 수 있다.

 
1. 지수 이동 평균선(EMA) 50을 이용하여 추세를 파악한다.
  • EMA(50) 위에서 구조 붕괴(BOS)를 발생시키며 상승하는 추세를 확인한다.
  • 이때 가격이 진적 저점(HL)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시장은 상승 추세가 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 유동성 스윕 패턴을 찾는다.

  • 가격이 지지선을 형성한 후, 지지선 아래에서 아랫꼬리를 만들고 다시 상승하거나, 지지선 아래에서 캔들이 완성된 후 이전 음봉 캔들을 장악하는 상승 캔들을 기다린다.

 

아래 차트를 살펴보면, 지지 영역을 하향 돌파한 후 긴 꼬리를 만든 캔들로 마감되었으며, 이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따라서 화살표 캔들이 완성된 후 바로 진입하거나, 다음 캔들이 이전 캔들보다 상승하는 것을 확인한 후 진입할 수 있다.

 

❁ 키포인트

  • 항상 더 높은 시간 프레임에서 가격이 어디있는지 살펴보고 다음에 도달할 공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1시간 봉 차트를 예로 살펴보면,

구조 붕괴(BOS)가 발생했으며, 다음 공간까지 갈 여유가 많이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가격이 이전 저점(HL) 아래로 내려간다면, 다음 공간까지 하락 포지션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전 예시

아래 15분 봉 차트를 보면,

가격이 지수 이동 평균선(EMA/50)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구조 붕괴(BOS)를 만들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유동성 스윕 패턴을 찾고 하락 포지션으로 진입한다.

 

참고

[유튜브]

Smart Risk - Liquidity Trading strategy - Smart money concepts